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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가 듣고 싶어 올리는 인류 단위 명곡 -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카루소

나무^^ 2015. 7. 12. 13:09

<!-BY_DAUM->

그러면 그는 목소리를 맑게 하여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바다의 엷은 빛도 사라지고 아메리카의 밤을 생각하며

나는 홀로 등불을 들고 방황하네

하얀 뱃자국이 솟아오르며 음악 속의 회환을 느낄 때면

피아노 소리는 고조되는데

그러면 달빛이 구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 모습은 부드럽지만 죽음을 닮고

소녀의 시선을 응시하면 그것은 바다와 같은 청록빛

그러면 예기치 않게 흐르는 눈물 이는 그를 숨막히게 하고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오페라 가수의 가능성이 감각의 연극을 거짓 이야기로 꾸미는데

그것은 트릭과 흉내로써 이루어지고 이윽고 전혀 다른 것이 된다네

너를 쳐다보는 두 시선 그렇게 와서 너를 보면

너는 그 가사를 잊지 않으리 혼동하며 생각하며

그렇게 모든 것은 왜소해지고

아메리카의 밤은 그렇게 거기서 돌고 보면서 사는 인생

뱃자국이 솟아오르는 뒤로 인생도 그렇게 끝날 것임을

그리고 인생을 충분히 생각도 못한 채

천사의 소리만 느끼며 그의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비록 살아계실때 직관은 엄두도 못냈지만

성능좋은 스피커로만 들어도 온몸이 움찔움찔하는 인류의 보배. 그립네요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쾌락주의자 원글보기
메모 : 음악 올리신 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