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이탈리아 리구리아 이탈리아 리비에라로 잘 알려진 리구리아는 지중헤 연안 300km에 걸쳐있다. 선사시대부터 제노아공화국까지는 물론 60년대 베이비붐 시대까지 이탈리아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제노아, 포르토피노, 친퀘테레... 산 정상부터 그림 같은 마을이 이어져있고 게곡을 흘러내려온 맑은 물은 지중해로 이어지며 프랑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바다에 접한 라테에 있는 '핸버리 보태니컬 가든'은 온갖 식물의 안식처로 그 유래와 의미를 설명한다. 그곳에서 30km 거리에 산레모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9세기경 은둔자 성 로뮬러스의 이름을 딴 도시가 되었다. 쇼핑, 자전거대회, 가곡 페스티발로 유명하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 카지노는 콘서트홀이 중심이 되어 매주 클래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