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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조윤범 지음 살림 펴냄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독후감을 쓰다말고 여행 가느라 미루어둔 채 시간이 마냥 흘렀다.이제야 다시 펼쳐보며 정리한다. 책을 읽기 전 언젠가 조윤범님의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의 공연을 감동깊게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글솜씨도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FM 라디오를 통해 클래식을 즐겨들었지만, 제목이나 작곡자 등을 모두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 책은 시대별로 상세하게 작곡가들의 곡마다 얽힌 이야기를 쉽고도 재미있게 들려주며 책 상단에 곡명을 일일히 제시해 놓았다. 오디오로 감상해야 멋지지만, 유투브로도 곡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게 들어보면서 읽을 수 있다. 제 1 악장 너무 빠르지 않게 _바로크에서 고전파까지· 보이지 않는 음악, 바흐 (1685~175..

어머니를 그리다

줄리엣 헤슬우드 지음 · 최애리 옮김알라딘 중고책 매장에 갔다가 구입한 책이다. 누구나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 어머니를 그린 유명 화가들의 그림이 호기심을 자아냈다.연대적 순서에 따라 소개되는 그림과 설명을 읽으면서 책상에 놓여있는 어머니 사진을 바라본다. 그리운 어머니... 화가들은 나이 든 어머니의 모습을 특징적으로 묘사하였다. 그 중에는 퍽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그림도 있었다. 화가마다 사연이 있고 개성있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나오는 화가들이 어머니와 사이가 좋았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무한한 자부심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라고 말한다. 인상 깊었던 그림들을 소개한다. · 표지의 그림. 제임스 맥닐 휘슬러 1871년. (캠퍼스에 유채. 144×163cm..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매주 수요일 EBS에서 방영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재미있게 본다. 성공한 그분들에게서 느끼는 공통점은 갖은 고생 끝에 맺는 결실이라는 점, 하나 같이 검소한 생활 습성을 지니고 무엇보다 사회에 기부를 많이 하는 공익적인 선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나는 어려서 빵이 맛있어서 어른이 되면 빵가게 사장과 결혼하고 싶었다.ㅎ 지금도 한 끼는 곡물빵 한 조각과 샐러드를 먹는다. 연매출 1,400억을 올리는 빵공장 사장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가난한 집의 장남이어서 학교 대신 공장을 다녔다. 생애 첫 월급 3,000원을 어머님께 갖다 드린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지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장남들은 그렇게 책임감을 지니고 살았다. 똑똑한 그는 '하루 세끼 배불리 먹고 싶어서' 안정된 직장인 공무원 시험에..

TV 프로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