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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한국어 마을을 시청하고

2026.8. 24.(월) 특파원 25시에서 '미국 미네소타주 한국어 마을'을 감동깊게 보았다.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퍼져가는 가운데 이곳처럼 효과적으로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2주간 또는 4주 동안, 24시간을 한국어만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영리단체인 콘코디아 랭귀지 빌리지가 운영하는 14개 외국어 마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곳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8세~18세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꽤 비싼 수업료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줄을 서는 '숲속의 호수'는 한국어 마을 이름이다. 하루 시간표가 공개되었는데, 기상부터 취침까지 한국 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이 무척 재미있고 효과적이어서 절로 한국어를 익히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익히겠구나 생각되었..

EBS <실록 유일한>을 보고

2026. 8.13. 1부, 8.20. 2부. 10시50분. EBS 다큐멘터리 을 감동깊게 보았다.1875년에 태어나 1971년까지 사시면서 유한양행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독립운동가로, 교육자로 평생을 바친 훌륭한 분이셨다. 광복 8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큐로 10여 명의 근현대사 연구자들이 1년 동안 자료를 조사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지적인 용모의 오상진 아나운서가 차분하게 풀어가는 이야기식 전개가 흥미로웠다. 아주 좋은 프로였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간 뒤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3·8선이 그어진 해방된 조국을 비통해하며 50세에 어린 자식을 미국 지인에게 맡기고 미육군 OSS 넵코 비밀요원에 들어갔다. 유한양행을 창업한 후에는 기술교육을 재건의 발판으로 삼아 1964년 유한 공업고등학교를 설립..

프리덤 라이터스

감독 리처드 라그라브네스제작 (2007년. 123분)출연 힐러리 스웽크, 패트릭 뎀시 외 다수 원작 '더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The Freedom Writers Diary) 저자 중 한 사람인 신임교사 에린 그루웰이 근무했던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인종 갈등과 빈곤, 폭력 속에서 방황하며 저항하며 어른들을 닮아가는 문제 고등학생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의 강한 저항을 극복하고, 희망을 지니고 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 에린 그루웰의 사명의식을 감동깊게 그렸다. 그녀는 학생 각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게 하고, 유대인 학살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을 견학시킨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상처를 표현하고, 다른 인종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