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가곡반 수업을 갔다가, 간 길에 30 여분 쉬었다 할 수 있는 수채화 수업이 있길래 다시 수채화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주 오래전에 사놓았던 화지와 물감, 붓들이 있어서...
그때는 혼자 그리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간절하지 않아서인지 다른 일들에 밀려서 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내 재주로는 잘 표현해 낼 수 없어서 그냥 실물 감상으로 만족하자 생각하고 하지 않았었다.
오랫동안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문화원이 휴강하였지만 가끔씩 혼자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들이다.
실제 그림색보다 좀 흐리게 나와 그나마 더 별로이다. 물번짐을 표현하는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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