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 도착하여 '와카티푸 호수'로 가는 차 속에서 내다본 초원과 넓은 들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을 비롯한 초식동물들은 정말 보기좋았다. 뉴질랜드는 영연방 국가로 수도는 북섬에 있는 헬링톤이다. 뉴질랜드 인구의 8.8%가 마오리족이고 그들은 수렵· 채집, 단순농경에서 벗어나 오늘날은 산업경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유문화를 유지하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조각예술이 발달하였으며 조각으로 장식된 집회소는 그들 의식의 중심지로 이용된다. 직업적 차별은 거의 없지만 높은 지위까지 오르는 사람은 드물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지문제이다. 의회의 95석 가운데 4석이 할당되어 그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들판에 깎아 압축해놓은 둥근 풀단이 보라색 비닐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