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갔던 친구가 몇 달만에 돌아와 친구 넷이 함께 충북 진천에 있는 미술관을 찾았다.
평일이라 호젓한데다가 가는 비까지 내려 우리들만의 멋진 피크닉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 미술관의 특징은 건축물과 자연환경이 잘 조화되어 아늑하고 아름다웠다. 또한 곳곳에 의자가
비치되어 편안히 심신을 쉬며 감상하기에 그만이었다.
가는 길에 본 유럽식 풍경의 성당도 원대연씨가 건축한 것이라고 했다.
이 작은 사진들은 '이원 홈페이지'에서 복사한 것이다. (사라졌네!)
< 미술관을 주제로 한 문화 마을 >
* 예쁜 들꽃과 구석구석 공들인 미술관 분위기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아름답고 환상적인 작품의 조촐한 도예전을 감상했다.
* 사진작가인 이 친구의 안내로 이곳에 왔다. 소녀였음 더 어울릴 듯한 분위기이지만 그런대로
우리 친구들 그림 좋네요!!!
* 건축가인 남편이 그린 그림과 사진작가인 아내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감상했다.
철철이 피는 이 작은 꽃사진들은 '이원 홈페이지'에서 복사한 것이다. (사라졌네!)
* 친구야! 디카 빌려주고 또 사진 보내줘서 고마워.
덕분에 언제고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 구경 잘 했다.
덧붙여, 연락하는 거 깜박 잊고 아침에 기다리게 한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곧 다시 미국행을 한다니, 부디 어디서건 편안한 나날을 보내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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