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BREAK
2005,8.29~2006.5.15 (22회) 2006.8.21~2007.4.16
출연 웬트워스 밀러, 도미닉 퍼셀, 로빈 튜니 외 다수
연출진 마티 아델스타인, 풀 쉐러링, 브렛 라트너 외 다수
2007.9.19~2008.2.18 (13회) 2008.9.1~2009.5.15 2017.4.4~2017.5.30
못 본 회는 하나로 TV에서 돈을 주고 밤 늦도록 보았을 만큼 흥미진진하게 본 드라마였다.
한 마디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한 동생의 구출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온뭄에 감옥 설계도를 문신한 주인공의 모습이었다. 비현실적이지만 매우 놀라운 구상이었다.ㅎ
다음 회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만큼 실감나고 속도감 있는 탄탄한 이야기 전개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배우와 형의 인상, 연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박진감이 넘친다.
미국에서는 이 유명한 드라마의 시즌 1,2를 내용으로 자세한 책(폴 르디티스 作)까지 나왔다고 한다.
컬러사진이 풍부한 책이라고 하니 마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ㅎ
연기를 정말 잘하던 주인공은 명문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의 이름에서 유래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마이클 스코필드'는 밤이 아닌 낮에 은행을 털었다. 그 이유는 부통령의 동생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폭스 리버 교도소의
사형수 수용실에 갇힌 형 '링컨 버로스'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건축기사로서 폭스 리버 교도소의 구조를 아는 '마이클'은
온몸에 새겨서 형 뿐만 아니라 6 명의 재소자까지 탈출시킨다. 그후 '마이클'은 형의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들을 다시
폭스 리버 교도소로 보내려 하는 국가와 맞서 싸운다. 두 형제의 연기와 함께 탈옥수들의 개성있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주제가 형제애인데다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수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시리즈 1,2,편이 너무 재미있어서인지 그 다음 시리즈 편도 조금 보았는데 그만 못하게 느껴졌다.
감옥을 주제로 다룬 영화중 재미있게 본 영화는 '쇼생크 탈출'(미국), '프리즌'(한국) 이 생각난다.
요즈음 Tvn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하길래 보았더니, 좀 유치하고 비교가 안 되지만 그래도 잔잔한 감동이 있었다.
초등학교 교과서 '슬기로운 생활'(예전에 자연)에서 제목을 따온 아이디어답게 내용과 잘 어울린다. ㅎㅎ
'해외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 호텔 시리즈 1,2,3 (2) | 2023.07.29 |
---|---|
마타하리 (0) | 2023.03.03 |
다운트 에비 (영드) (0) | 2018.02.24 |
빅토리아 (영드) (0) | 2018.02.18 |
위기의 주부들 (미드) (0) | 2018.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