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외국 영화

프리덤 라이터스

나무^^ 2026. 7. 2. 18:05

 

감독  리처드 라그라브네스

제작    (2007년. 123분)

출연  힐러리 스웽크, 패트릭 뎀시 외 다수

원작 '더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The Freedom Writers Diary) 저자 중 한 사람인 신임교사 에린 그루웰이 근무했던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인종 갈등과 빈곤, 폭력 속에서 방황하며 저항하며 어른들을 닮아가는 문제 고등학생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의 강한 저항을 극복하고, 희망을 지니고 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 에린 그루웰의 사명의식을 감동깊게 그렸다.

그녀는 학생 각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게 하고, 유대인 학살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을 견학시킨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상처를 표현하고, 다른 인종을 적대시 하는 서로를 이해하게 만들면서 변화를 이끌어낸다. 일명 '인간 중심 표현 예술치료' 을 하며 교사의 진심 어린 애정과 따뜻한 지도가 깊은 울림을 준다.

 

그 와중에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남편이 그녀를 떠나는 일이 벌어진다. 정부나 학교에서 부담해주지 않는 비용들을 충당하기 위해그녀는 주말까지 아르바이트하며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보람과 성취를 느끼며 고생하는 아내를 도와주기는 커녕 상처를 주며 떠나버리는 모지리 남편이라니! 그런 남자라면 헤어지는 게 백 번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남편이 박사과정을 하기 바라지만 성숙치 못한 남편은 그녀에게 불행의 원인을 돌린다.

절대 변화하지 않을 것 같았던 학생들이 변화해가는 과정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좋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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