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가르도니 게저 감독 크리스티나 고다제작 헝거리 ( ? 년. 87분)출연 율리어 멘테시, 버르너바시 로호니 외 다수 * 지미 TV에서 골라 본 유료 영화이다. 영화 배경이 아름답고 차분한 내용의 고전적 이야기 전개가 맘에 들었다. 어느나라 언어일까 궁금했는데, 헝거리였다. 영화 시작 출연 배우들을 소개하는 액자 사진도 고급스럽고 아름다웠다.'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나쁜 일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말로 영화의 첫 단락이 시작된다. 단락마다 제시되는 의미심장한 문장들이 전개되는 내용을 암시해준다. 이다는 어릴 때부터 12년간 수녀원에서 생활하다 학생들의 장난질에 휘말려 퇴출된다. 수녀가 되고 싶지 았았던 터라 미련없이 집에 돌아온다. 그러나 와인공장을 운영하며 유흥에 빠져 사는 아버지에게 딸은 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