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빔 벤더스 제작 독일, 프랑스, 영국 (1912년. 104분) 출연 피나 바우쉬, 부퍼탈 무용단원들 오롯이 자연스럽게 늙음을 받아들이며 암선고 5일만에 세상을 떠난(68세), 아름다운 영혼의 예술가 피나 바우쉬! 그녀를 모른 채 '그녀에게'라는 영화를 보았고, '네페스(숨:呼吸)' 공연을 보고 나서는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를 보았다. 3D로 본 이 영화는 대단한 미학적 감동을 느끼게 하였다. 가날프고 섬세한 그녀는 자연스러운 춤동작을 독창적인 예술로 승화시키는 마력적인 힘을 지닌 이였다. 그녀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예술은 현대무용에 큰 울림과 함께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으로 이어질 것이다. 영화는 그녀와 함께 했던 무용단원들의 회상과 함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