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에서 발트해로 흐르며 리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다우가바강'은 무역적 가치가 커서 과거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이 특이한 조형의 건물은 라트비아 국립도서관이라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아름답고 한적한 풍경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하고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 했다. 사람 사는 곳이 어디나 크게 다를 바 없겠건만...
* 청명한 하늘 구름이 그리는 그림, 전원풍경과 어우려져 아름답고 평화롭다. 넘 좋다.ㅎ
* 맘에 드는 풍경을 골라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어 많은 사진을 찍었다. 또 스쳐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찍으려는 장면들은 구도를 맞추는 순간 지나가버리곤 했다. 이렇게 다닐 수 있는 나의 자유로움과 건강을 감사한다.
'여행(다른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라트비아 룬달레궁 (0) | 2015.08.05 |
---|---|
9. 리투아니아 샤울레이의 십자가언덕 (0) | 2015.08.05 |
7. 라트비아 수도 리가, 스웨덴 감라스탄 구시가지 (0) | 2015.07.22 |
6. 덴마아크 수도 코펜하겐 (0) | 2015.07.20 |
5. 노르웨이 오슬로 (0) | 2015.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