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 카사르
제작 프랭크 스포트니츠 (2018년. 8부작 )
출연 대니얼 사먼, 브레들리 제임스 외 다수
* 메디치 가문과 그에 맞서는 피치 가문의 갈등을 그린 두 번째 이야기이다.
피에르와 그의 아들 로렌조, 동생 줄리아노가 이동하던 중 그들을 암살하려는 무리에게 피에르가 부상당한다. 피치가 연루되었다는 증거는 있지만 그는 빠져나가고 메디치 은행은 파산할 지경에 처한다.
로렌조는 교황에게 상환을 연기하기 위해 추기경 조카인 클라리스와의 결혼을 추진한다. 또한 마상시합에 나가 프란체스코에게 승리하고 돌아오는데 아버지 피에르가 사망한다.
로렌조는 플로렌스를 진정한 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 밀라노와의 조약을 새로 비준한다. 비앙카는 결국 결혼 승낙을 받는다. 산드로는 시모네타를 그릴 기회를 얻는다.
프란체스코와 노벨라는 서로 반한다. 피치의 음모로 전쟁이 일어나고 줄리아노와 시모네타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프란체스코는 메디치와 가깝게 지내며 야코보와 멀어진다. 교황의 계좌를 관리하기 위해 후계자가 필요한 야코보는 프란체스코를 다시 들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로렌조는 플로렌스, 베니스, 밀라노간의 동맹 조약을 확정 지으려고 노력한다. 한편 피치는 그에 반하여 움직이고 루카 소더리나는 살해 당한다. 피치는 로렌조와 줄리아노를 암살할 꼐획을 세우고 메디치는 교황의 군사가 플로렌스로 진격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피치는 대성당에서 메디치 형제를 죽이려 하지만 로렌조가 살아남아 원한을 갚는다.
보티첼리가 메디치 가문을 위해 그린 그림과 미켈란젤로가 메디치가 정원에서 조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황의 막강한 권력을 이용하려는 메디치가의 지략이 흥미진진하다. 유적과 그림 등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아 더욱 볼만하다.
감독 크리스찬 두과이
제작 프랭크 스포트니츠 (2019년. 8부작 )
출연 대니얼 사먼, 새라 패리쉬 외 다수
줄리아노가 죽은 후 식스투스는 총사령관이자 조카인 리아리오를 보내 평화를 제의하며 실비아티를 처형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할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러나 로렌조는 거절하고 자신의 조건을 제시한다. 플로렌스가 위태로워지자 로렌조는 도시의 수비군을 전선으로 보내려하지만 프리오리를 설득하지 못하고 베르나르디의 조언에 따라 10인 위원회를 조직한다.
패란테 왕을 설득해 플로렌스 공격을 단념시키려고 나폴리로 간 로렌조는 뜻밖에 옛 친구를 만난다. 리아리오와 로렌조는 패란테 왕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시작한다.
플로렌스의 번영이 계속되자 로렌조는 가문의 안정을 위해 영구적인 평화를 얻어낼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의 신념을 어느 정도 타협해야만 한다.
로렌조와 클라리스는 자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후보를 교황으로 만들기로 작정한다. 리아리오와 경쟁구도가 이루어진 가운데 뜻밖에 인물이 로렌조 가문에 손을 내민다.
아르딘켈리와 스피넬리는 로렌조의 약점을 잡기 위해 세금 감사인 카타스토를 하기로 한다. 로렌조는 자신의 은행이 시에서 가져다 쓴 돈을 채워넣기 위해 백방으로 방법을 찾는다.
사보나롤라는 톰마소의 죽음 뒤에 로렌조가 있다고 확신하고 그의 설교를 들은 시민들도 로렌조를 의심한다. 로렌조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목격자를 매수하는 한편 조반니를 추기경으로 만들기 위해 손을 쓴다.
권력을 거의 잃어가는 것을 직감한 로렌조는 사보나롤라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죽음을 앞둔 로렌조는 가족과 친구들을 재회하며 삶을 돌아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무척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바로 올리지 않고 시간이 많이 지나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줄거리만 대강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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