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심장이라고 할 중부 지역의 부르고뉴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역사, 문화적 유산에 대해서 살펴본다. 중세 초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곳은 포도나무가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와인이 대표 특산물이다. 4,000여개의 와인 양조장은 날이 갈수록 파괴적인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다. 포도 재배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와인 페스티벌 '생 뱅상 뚜르낭뜨' 를 볼 수 있다. 8,500명이나 참가해 와인을 나눠 마시고 포도밭을 걷는 행렬이 성당에서 미사를 올린다. 생베랑에서 몇 km 떨어진 '솔뤼트레' 바위는 선사시대에는 유목민 마을이 있던 멋진 곳으로, 지금은 유명한 빈티지 와인을 생산한다. 13세기 석조 건물이었던 클뤼니의 수도원을 복원시킨 역사를 들려준다. 길다란 1층은 곡물저장고로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