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외국 영화

'비트 더 드럼' ; 아프리카 소년의 성장통

나무^^ 2008. 10. 9. 19:12

                         

 

감독    데이빗 힉슨

제작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 2008년. 113분)

출연   주니어 싱고, 오웬 세자케 외 다수

                               

  

  2008년 1월에 개봉했다는 이 영화는 장면 장면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다.

 하나로 TV 드라마편에서 시청했는데, 영화관 대형화면에서 보았다면 그 감동이 훨씬 컸을 것이다. 

  

 에이즈가 퍼지는 아프리카를 한 소년을 통해 차분하고 감성적으로 그려 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을 영화이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이다.

 그리고 삼촌을 만나기 위해 '무사’는 대도시로 길을 떠난다. 아버지가 죽어가면서 남긴 선물, 부족의 드럼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