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M. Scott Peck 옮긴이 최미향 펴낸곳 유리시즈 * 한 지인이 감명깊게 읽았다고 해서 사보게 된 책이다. 초판이 2011년, 38쇄 출판이 2023년인 책으로 지은이가 환자들 심리 치료하면서 관찰한 일들을 쓴 내용이 대부분이다. 심리학 공부를 한 적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4부 '은총' 에서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생각을 피력하여 내 생각과 차이가 있었으나 영적 성장에 관한 주장은 일맥상통하였다. 1부 훈육에서 저자는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는 훈육이다... 삶이 힘들다는 것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삶의 성패를 가르는 것이 이 문제들이다.'라고 말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