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른나라)

인도여행 4 (인도에서 산 책 속의 사진)

나무^^ 2005. 12. 5. 20:38

*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몇 개의 책을 사왔다.

그 책들 속에 있는 사진 중에서 몇 개를 올린다.

 

이 사진 속의 여인 몹시 아름답다. 쓸데없는 장식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이 여인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전통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어쩜 사진이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 인도의 성대한 축제모습인데 내용을 알 수 없다. 코끼리의 위풍당당한 모습이라니...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서 진한 인간의 체취가 느껴진다.

 

            

 

* 아잔타 동굴벽화가 아주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보존되어있다. 내가 찍은 사진은 이만큼 선명하지 못해 생략했다.

 

           

 

*수많은 신을 제각각 모시는 다양한 신앙심이 공존하는 독특한 나라. 따라서 그 어느 나라보다 정신적 풍요를 누리는 곳이다.  

 

            

 

* 갠지스강의 시체 화장 장면. 나무의 양이 살아 생전 그의 삶의 무게만큼 실리는걸까...

 

            

 

* 인도 여인네들의 신을 향한 의식장면. 무엇인가 섬기는 일을 잘 하는 여성의 속성에 신앙심이란  절대적 의지처이리라. 

 

            

 

 

* 인도여!  '나마스테'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합니다)

여행하면서 수없이 손을 모아 합장하며 만났을 때도, 헤어질 때도 말했던 인사이다. 

언젠가 다시 갈 수있기를 희망하며 인도여행의 뒷풀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