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몇 개의 책을 사왔다.
그 책들 속에 있는 사진 중에서 몇 개를 올린다.
이 사진 속의 여인 몹시 아름답다. 쓸데없는 장식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이 여인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전통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어쩜 사진이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 인도의 성대한 축제모습인데 내용을 알 수 없다. 코끼리의 위풍당당한 모습이라니...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서 진한 인간의 체취가 느껴진다.
* 아잔타 동굴벽화가 아주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보존되어있다. 내가 찍은 사진은 이만큼 선명하지 못해 생략했다.
*수많은 신을 제각각 모시는 다양한 신앙심이 공존하는 독특한 나라. 따라서 그 어느 나라보다 정신적 풍요를 누리는 곳이다.
* 갠지스강의 시체 화장 장면. 나무의 양이 살아 생전 그의 삶의 무게만큼 실리는걸까...
* 인도 여인네들의 신을 향한 의식장면. 무엇인가 섬기는 일을 잘 하는 여성의 속성에 신앙심이란 절대적 의지처이리라.
* 인도여! '나마스테'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합니다)
여행하면서 수없이 손을 모아 합장하며 만났을 때도, 헤어질 때도 말했던 인사이다.
언젠가 다시 갈 수있기를 희망하며 인도여행의 뒷풀이를 마친다.
'여행(다른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와서 (0) | 2006.03.26 |
---|---|
그리이스 '산토리니'섬에서 사온 CD 사진 (0) | 2005.12.19 |
인도여행 3. (아그라, 자이푸르, 델리) (0) | 2005.11.20 |
인도여행 2.(카주라호, 바라바시) (0) | 2005.11.15 |
인도 여행 1.(뭄베이, 아우랑가바드, 자시) (0) | 2005.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