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현 作) 8. 천 가지의 장 쓸모없는 말을 엮어늘어놓는 천 마디보다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마디가훨씬 뛰어난 말이다. 쓸모없는 구절을 모아엮어놓은 천 편의 시보다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편의 시가훨씬 뛰어난 시다. 쓸모없는 구절로 이루어진백 편의 시를 읊기보다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편의 시가훨씬 뛰어난 것이다. 전쟁터에서 싸워백만인을 이기기보다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가장 뛰어난 승리자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은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그러니 자신을 억제하고항상 절제하는 사람이 되라 이와 같은 사람의 승리는그 누구도 꺾어 물리칠 수 없다음악의 신도 악마도또한 세상을 창조한 최고신이라 할지라도 아! 자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