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까롤린느 상페띠에 제작 프랑스 (2014년. 99분) 출연 마린느 델테르메, 맬릭 지디, 알리스 뷔토 외 다수 영화관에서 보았으면 더 좋았을 영상이 아름답고 흥미로운 내용의 영화이다. TV 쿡에서 보았다. 이 영화는 화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모델이었던, 그와 마찬가지로 화가였던 '베르트 모리조'가 마네와 나누었던 예술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사를 하던 자매는 프랑스 화단을 떠들썩하게 하던 마네와 이야기를 나눈게 된다. 오늘날 인상파의 아버지라 불리며 근대 미술 운동의 선구자가 된 마네는 당시 ‘풀밭 위의 점심’, ‘올랭피아’ 등 시대를 앞지르는 작품들을 내놓아 비평가들의 논란에 휩싸이며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결혼하지 않고 화가의 꿈을 이루려..